광주광역시 학동 재개발사업장 붕괴사고의 원청업체로 불법행위가 드러났던 대형 건설사가 경기 지역의 재건축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주민을 동원하고 선물을 건넨 의혹이 일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A아파트 주민들은 현대산업개발 측이 지난달 말 주민 수십 명에게 조합 이사회 개최를 방해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회사 브래드가 찍힌 선물을 건넸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민들은 이 때문에 이사회가 파행했고 재건축 사업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현대산업개발 측은 광주 붕괴사고 후 자중하다 뒤늦게 다시 사업 수주에 나서 일정이 촉박하긴 하지만, 규정을 어긴 행위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학무 (moo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81816563900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